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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코리아 이다은 손가락 남혐

 

 

르노 코리아 이다은 손가락 남혐 

 

 

최근 르노코리아 자동차 공식 유튜브 채널 '르노 인사이드'에서 진행된 오로라 프로젝트 홍보 영상이 큰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문제의 발단은 영상 속 여직원이 남성 혐오 표현으로 알려진 '페미&메갈' 검지 제스처를 사용하면서 시작됐습니다.

 

 

이 때문에 이다은 리포터로 지목된 여직원이 사과문을 게재했지만 동명이인에 대한 오인 저격 사태까지 발생하면서 상황이 심각해졌습니다.

오로라 프로젝트와 르노 코리아의 위기

 

 

르노코리아는 현재 1조5,000억원 규모의 오로라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이는 향후 선보일 SUV 차량을 오로라 1, 오로라 2, 오로라 3로 분류해 2024년부터 2027년까지 한국 시장에 출시하는 대규모 프로젝트입니다.

 

 

하지만 이번 페미닌&메갈 논란으로 인해 회사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으면서 프로젝트 자체가 위기에 직면하게 되었습니다.


논란의 핵심: 검지 제스처
가장 논란이 된 부분은 르노 인사이드 유튜브 영상에서 여직원이 사용한 검지 제스처였습니다.



이 제스처는 남성 혐오 표현으로 알려져 있어 많은 시청자들로부터 항의를 받았습니다.

여직원은 차량 설명을 하면서 여러 번 이런 형태를 보였고, 이는 곧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급속도로 퍼졌습니다.



이다은 리포터 신원확인 및 사과문



영상에 등장한 여직원이 이다은 리포터로 지목되면서 논란이 더욱 커졌습니다.



일부 네티즌들은 이다은 씨의 신상과 얼굴을 공개하며 비난을 가했고, 이에 이다은 씨는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사과문을 게재했습니다.

 

그녀는 "저의 불찰로 불편함과 불쾌감을 느끼신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합니다"라며 "특정한 손 모양이 혐오 표현이라는 것을 인식하지 못했습니다"라고 사과했다.



동성 동명의 오인 저격 사태
하지만 문제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동명이인인 다른 이다은 씨의 신원이 잘못 지목돼 오인 저격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일부 누리꾼들은 대학 시절 작성된 글을 근거로 그녀를 비난했으나, 이는 르노코리아와 전혀 관련 없는 다른 인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허위 지목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까지 이어졌습니다.

 


일부 네티즌들은 대학 시절 작성된 글을 근거로 그녀를 비난했는데, 이는 르노코리아와 전혀 관련이 없는 다른 인물로 확인됐습니다. 이로 인해 허위 지목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까지 이어졌습니다.



르노코리아의 공식입장
르노코리아는 이번 논란에 대해 "당사는 사내 홍보 콘텐츠와 관련한 논란에 깊은 우려와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밝히며 해당 영상을 즉각 중단시키고 재발 방지를 위한 보완책을 마련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또 "조사위원회를 통해 객관적이고 명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합당한 후속조치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태의 전말과 앞으로의 전망
이번 논의는 단순한 제스처에서 비롯된 것이지만 그 파장은 엄청납니다. 르노코리아는 1조5,000억원의 오로라 프로젝트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이미지 타격과 함께 큰 위기에 처했습니다.

논란의 당사자인 이다은 리포터는 사과문을 통해 자신의 부주의를 인정했지만, 동명의 오인 저격 사태까지 발생하면서 사태는 더욱 복잡해졌습니다.



이번 사태를 통해 기업 내 홍보 콘텐츠 제작 시 더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르노코리아는 앞으로 더 나은 기업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조사위원회 결과에 따라 적절한 후속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르노코리아, 기업문화 포용 노력





르노코리아는 이번 사태를 계기로 차별과 편견이 없는 포용적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입니다.



이를 위해 내부 구성원뿐만 아니라 외부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객관적이고 명확한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조사 결과에 따른 적절한 조치를 마련할 계획입니다.



마무리와 전망
이번 논쟁은 단순한 손동작에서 시작되었지만 기업의 이미지와 신뢰성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르노코리아는 이번 사태를 교훈 삼아 앞으로 비슷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잘못된 정보로 인해 피해를 입은 동명이인에 대한 배려와 사과도 필요할 것입니다.



앞으로 르노코리아가 어떻게 이 위기를 극복하고 더 나은 기업문화를 만들어갈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