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프로필 나이 경력 재산 여자친구

'가브리엘'에서 '루리'로 변신한 박보검, 부모님과의 감동 만남

28일 방송된 JTBC 'My name is 가브리엘'(이하 '가브리엘')에서는 박보검과 박명수가 아일랜드 더블린과 태국 치앙마이로 향한 본격 적응기가 그려졌습니다. 이 방송에서 박보검은 '루리'로 완벽하게 변신하여 다양한 감동적인 순간을 선사했습니다.

'루리'로 변신한 박보검, 단원들과의 진솔한 대화

이날 박보검은 '루리'로 변신해 램파츠 단원들과 술잔을 기울이며 진솔한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단원들은 "루리 덕분에 삶이 바뀌었다"고 말하며 진심을 전했고, 이에 박보검은 감동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 순간은 박보검에게 큰 울림을 주었으며, 시청자들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부모님과의 감동적인 만남

루리로 변신한 박보검은 부모님의 집을 찾아갔습니다. 부모님은 박보검을 따뜻하게 환대하며 실제 아들처럼 맞이했습니다. 박보검은 부모님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루리의 역할을 충실히 해냈습니다. 집을 떠날 시간이 다가오자, 박보검은 루리의 피아노에 앉아 작별송으로 'You Raise Me Up'을 열창했습니다. 그의 진심이 담긴 노래에 부모님도 감동하여 눈물을 보였습니다. 노래를 마친 박보검은 부모님과 포옹을 나누며 아쉬움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감동의 순간을 나눈 박보검과 데프콘

이 장면을 지켜보던 데프콘은 "지금 같은 회차에서 4번째 눈물이다"라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스튜디오에서 방송을 지켜보던 박보검도 다시금 눈물을 글썽이며 그 순간을 되새겼습니다. 박보검은 "그 순간 사랑이 가득한 부모님의 눈빛을 보니까, 처음 만났음에도 조건 없이 애정과 마음을 표현하시는구나 싶었다"고 말하며 눈물의 의미를 설명했습니다.

마지막 밤, 루리로서의 박보검

박보검은 램파츠 단원들과 함께 늦은 시간까지 연습에 매진하며 '루리'로 사는 마지막 밤을 보냈습니다. 작별을 앞두고 박보검은 루리 부모님에게 따뜻한 편지를 남기는 등 친아들 같은 살뜰함을 드러냈습니다. 이에 데프콘은 "결혼은 박보검 씨랑 해야 한다"고 반응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박명수의 오토바이 사건

한편 이날 방송에서 박명수는 오토바이를 잃어버린 사건의 전말을 공개하며 흥미를 자아냈습니다. 박명수는 "여기는 오토바이가 가장 큰 재산인데, 괜히 남의 집안에 와서 폐 끼칠까 봐 내 돈으로 오토바이를 사드리려고 했다"고 당시의 당혹스러웠던 심경을 드러냈습니다. 오토바이를 찾아나선 박명수는 바로 건너편에 위치한 자신의 오토바이를 발견하고 헛웃음을 지었습니다.

이번 방송은 박보검과 박명수의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과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가브리엘' 속 박보검의 진심 어린 연기와 따뜻한 마음은 많은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앞으로의 방송에서도 두 사람의 활약을 기대해봅니다.

박보검(배우) 프로필

이름: 박보검
출생: 1993년 6월 16일 (현재 31세)
고향: 서울특별시 양천구 목동
가족: 아버지, 누나, 형
키: 182cm
혈액형: O형
종교: 기독교
학력: 서울목동초등학교, 목동중학교, 신목고등학교, 명지대학교 예술체육대학 뮤지컬공연 전공 학사, 상명대학교 대학원 뉴미디어음악 석사
소속사: 더블랙라벨

박보검의 초기 생애와 가족

박보검은 서울특별시 양천구 목동에서 태어나고 자랐습니다. 가족으로는 아버지와 누나, 형이 있습니다. 그는 신생아 때 건강 문제로 큰 어려움을 겪었지만, 부모님의 기도로 회복되었습니다. 그의 이름 '박보검'은 교회 목사님이 지어주셨으며, 이름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교육과 종교 생활

박보검은 어린 시절부터 교회와 밀접한 관계를 맺으며 성장했습니다. 피아노를 배우면서 교회에서 반주를 하게 되었고, 현재도 교회에서 피아노 반주를 맡고 있습니다. 그는 서울목동초등학교, 목동중학교, 신목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명지대학교 예술체육대학에서 뮤지컬공연을 전공했으며, 상명대학교 대학원에서 뉴미디어음악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학창 시절과 취미

학창 시절 박보검은 항상 반 임원으로 활동하며 모범생으로 성장했습니다. 그는 방송반 활동도 했고, 수영 선수로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중학교 2학년 때까지 수영 선수로 활동했지만 슬럼프를 겪고 그만두었습니다. 이후 음악에 관심을 가지게 되어 싱어송라이터가 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배우 데뷔와 연기 활동

고등학교 2학년 때, 여러 기획사에 자신의 연주 및 노래 영상을 보낸 결과, 많은 곳에서 합격 통보를 받았습니다. 그 중 연기자 전문 기획사인 싸이더스HQ의 제안을 받고 배우로 데뷔하게 되었습니다. 2011년 영화 '블라인드'로 데뷔한 후,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며 경력을 쌓았습니다. 특히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천재 바둑기사 최택 역을 맡아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주요 작품과 수상 경력

박보검은 '구르미 그린 달빛', '남자친구', '청춘기록', '서복' 등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했습니다. '구르미 그린 달빛'으로 KBS 연기대상 남자 최우수연기상과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하였고, 서울 드라마 어워즈 한류 드라마 남자 연기자상을 받았습니다. 또한 뮤직뱅크 MC로 활약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성격과 대인 관계

박보검은 긍정적이고 매너가 좋은 사람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친구들 앞에서는 온전히 자신일 수 있어 그 시간을 소중히 여깁니다. 그는 다정하고 세심하되 자기주장이 뚜렷한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비오는 날 매니저와 함께 우산을 쓰고 가는 모습이 포착되며 매너가 좋은 사람으로 칭찬받기도 했습니다.

연애와 이상형

박보검은 아직 결혼하지 않은 미혼으로, 현재 여자친구 유무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그는 연애를 하고 싶다고 여러 차례 밝힌 바 있으며, 이상형에 대해 선하고 참한 여자, 종교관과 가치관이 비슷한 여자를 선호한다고 했습니다. 또한, 친구처럼 편안하고 엄마처럼 잘 챙겨주는 스타일을 좋아한다고 말했습니다.